토탈 워: 워해머 3/카이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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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http://obj-sg.the1.wiki/d/82/8a/0bb4602568cf2876f4e245107c482e7872ef091d5e44bbef84992a5b4c06186a.png)
1. 진영 개요[편집]
[ 진영 배경 이야기 ] 카이로스는 젠취의 눈에도 숨겨진 것들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머리는 현재 가능한 미래를 대낮처럼 훤히 들여다봅니다. 그 눈길 앞에서 숨길 수 있는 계획이란 없으며 내일의 무한한 가능성은 단 하나의 반박할 수 없는 진실로 정립되고 맙니다. 카이로스의 왼쪽 머리는 그 어떤 편견이나 선입관도 없이 있는 그대로의 과거를 봅니다. 하지만 이 두가지 시야는 값을 따질 수 없을 만치 귀중한 만큼 대가도 크나큽니다. 두 머리 모두 정작 현재를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카이로스는 실제로 흘러가는 시간을 보지 못한 채 앞으로 다가오거나 이미 지나가 버린 사건의 편린 만을 볼 뿐입니다.
젠취 세력의 전설적인 군주 운명을 자아내는 카이로스가 이끄는 진영.
2. 전설적인 군주: 운명을 자아내는 카이로스[편집]
[ 군주 배경 이야기 ] 운명을 자아내는 카이로스는 젠취의 예언자로도 유명하며, 변화의 군주들 중에서도 가장 현명한 존재입니다. 카이로스는 젠취에 의해 영원의 샘에 풍덩 빠졌던 이후 머리가 하나 더 돋아나게 되었는데, 왼쪽 머리는 과거를 보고 오른쪽 머리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본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이 운명을 자아내는 악마는 과거와 미래를 정확하게 관찰하는 능력을 가졌지만, 정작 지금 벌어지는 사건을 전혀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젠취학파 마법사 군주로서 기본적으로 젠취의 학파 마법 전부 사용이 가능하며 전투에 돌입할 때마다 기본 학파 8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11레벨에 스킬을 찍어서 얻을 수 있는 장비를 끼는 것으로 젠취 학파 마법 처음 3개를 8대 학파 중 자기가 원하는 학파의 후반부 주문 3개로 바꿀 수 있다. 2단계까지 찍으면 해당 학파 쿨타임 -50%, 소모 바람 -25%을 얻고 장비 착용과 별개로 학파의 캐스팅 중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테클리스와 비교할만한 마법 망치다.
고유 스킬로 3회 한정 적의 근접공격을 40 낮추고 이동불가로 만들 수 있다. 이동불가의 유틸성에 필요에 따라 디버프로 사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한 2번 자신에게 탐지불가를 걸 수 있는데 마법은 시전위치를 숨기기 쉬운게 많은 만큼 강력하다. 고유 트리는 방어막과 주문에 특화되어있다. 일단 자신의 방어막을 늘리고 잠시 와드세이브를 받는 능력을 얻으며. 주문 실패율을 40% 줄일 수 있어서 젠취 학파는 주문 실패를 무시할 수 있고, 다른 학파도 10%로 낮다. 고유 무기 효과까지 고려하면 완전히 없어진다. 그 다음은 군단의 방어막 재생 주기와 속도를 늘려서 컨트롤 효율을 높여주고, 다음은 군단 마법바람을 쌓고 자기 물리저항을 10% 늘리고, 변화의 군주 유닛의 방어막을 늘리고 군단의 젠취학파 주문 마법바람 소모량을 15% 줄이고, 마지막으로 자신을 포함한 모든 젠취 군주와 변화의 공포에게 원소풍 통달 특성을 줘서 주문 위력을 강화하게 해준다.
카이로스가 교체할 수 있는 학파의 마법 및 추천은 다음 글을 참조. # 죽음학파[1] , 생명학파[2] , 화염학파[3] 는 패시브 효과만으로 찍을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러나 악마임에도 노쇠했다는 설정 탓인지 일반 변화의 군주의 반푼어치 밖에 안되는 근공방을 자랑하는데, 123편 통틀어서 정말 밑바닥 수준으로 브레토니아의 담셀과 비슷한 수준이다. 어차피 카이로스는 마법 쓰느라 날아다니기 바쁘고 마법 다 쓰을 즈음에 적 군단은 이미 초토화가 되어있으니 크게 문제되는 점은 아니다.
3. 진영 특성[편집]
3.1. 마법봉[편집]
대부분 패시브 스킬을 보면서 가져오는 경우가 크다.
여기서 업화의 관문을 포기하느냐 아니면 젠취의 화염 폭풍을 포기하느냐에 따라 갈린다.
젠취의 계략
![파일:Wh3_main_spell_tzeentch_treason_of_tzeentch.png](http://obj-temp.the1.wiki/data/5768335f6d61696e5f7370656c6c5f747a65656e7463685f74726561736f6e5f6f665f747a65656e7463682e706e67.png)
![파일:Wh3_main_spell_tzeentch_tzeentchs_firestorm.png](http://obj-temp.the1.wiki/data/5768335f6d61696e5f7370656c6c5f747a65656e7463685f747a65656e746368735f6669726573746f726d2e706e67.png)
- 죽음의 학파의 경우 마법을 사용하면 비축량이 올라가는 패시브를 가지고 있는 좋은 마법이다. 다만 죽음학파 마법이 말라버린 영혼(영혼부식)의 효율과 제레우스의 자주색 태양의 경우 마나소비 대비 효율이 나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 천상의 학파의 경우 자정풍의 저주 사용시 적의 장갑과 근접공격을 아주 바보로 만들 수 있다는걸 한번 보여준다. 적에게 디버프 위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병력이 좀더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좋다. 하지만 병력 구성상 후반에 가면 마법으로 다 녹이고 다니기 때문에 마법 자체는 매력적이기는 하나 뭔가 아쉬운 형태. 대신 젠취의 화염 폭풍이 15 코스트를 사용할때 카산도라의 혜성이 코스트가 9이기 때문에 무난하게 사용하기 좋다.
- 생명의 학파의 경우 생명학파의 재성장은 1인 체력과 활력을 회복 시켜준다는 심플한 마법이다. 젠취유닛 특성상 대부분 물몸이라 출혈이 심한데 이를 매꿔주는 마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만 가시 방패는 1인 유닛에게 근접 피해 반사라는 효율낮은 스킬이 있으니 재성장을 사용하는데 광역 회복기가 아니라 아쉬운 마법. 다만 카이로스의 경우 마법을 푸른불꽃 마법처럼 쿨타임이 낮은 공격마법을 사용할 경우 생명학파의 패시브 스킬인 마법시전시 회복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전투 내내 광역회복이 가능하다.
- 빛의 학파의 경우
마법 수집
![파일:Wh3_main_spell_tzeentch_glean_magic.png](http://obj-temp.the1.wiki/data/5768335f6d61696e5f7370656c6c5f747a65656e7463685f676c65616e5f6d616769632e706e67.png)
![파일:Wh3_main_spell_tzeentch_infernal_gateway.png](http://obj-temp.the1.wiki/data/5768335f6d61696e5f7370656c6c5f747a65656e7463685f696e6665726e616c5f676174657761792e706e67.png)
업화의 관문이 대체되는 마법들은 그저 엽화의 관문처럼 보병상대로 강한 화력을 보여준다. 화염학파만 빼고
- 야수의 학파의 경우 +20이 되는
- 화염의 학파의 경우
- 금속의 학파의 경우
- 그림자의 학파의 경우
4. 캠페인[편집]
4.1. 토탈 워: 워해머 3 카오스의 영역[편집]
대장성의 뱀의 관문에서 북서쪽에서 시작한다."젠취는 위대한 설계자, 섭리의 가변자, 마법과 기만, 그리고 조작의 신이다. 운명을 자아내는 자 카이로스는 바로 그런 신의 예언자이니, 과거와 미래를 보되 현재에 눈이 멀고 말았다.
우르선의 단말마는 천룡제국 케세이로의 침투라는 위대한 음모를 한창 준비하던 카이로스를 필멸계 한가운데 떨어뜨려 놓고 말았다. 하지만 소용돌이를 건너가는 법만 알아낸다면 분명 더 큰 보상이 카이로스를 기다리고 있을 터.
나는 은색 탑으로 가서 한창 동방으로의 진출을 준비하는 카이로스를 만나고자 한다. 운명을 자아내는 자도 내가 온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카이로스는 캠페인을 시작하면 서쪽으로는 코른 하위 세력, 동쪽으로는 케세이 묘영과 이미 전쟁이 걸려있는데 시작 정착지의 소도시는 엉뚱한 중립 노스카 세력이 차지하고 있는 골치 아픈 상태다. 따라서 진행 방향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노스카를 정리하고 거대장성으로 들어가 캐세이와 전면전을 치루던지, 코른 하위 세력을 정리하고 워프 사막을 정복하는 것이다. 팩션 설명이나 조언자의 조언은 캐세이 쪽 진출을 권하고 있다.
언뜻 보면 코른 하위 세력부터 정리하는 것이 정석인데 카이로스의 경우는 좀 다르다. 거대장성이 붕괴되어 있는 초반에 묘영을 멸망시켜야 후에 플레이가 수월해지기 때문. 묘영은 그 자체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괴수 군주지만, 음양조화를 받는 모루진과 긴 사거리를 가진 사격보병은 젠취의 초반 로스터로 상대하기 힘든 난적이다. 더욱이 카이로스는 충원률 영웅이 없어서 소모전으로 길게 끌고 가면 불리하다. 거대장성이 부활하면 저렙 카이로스로는 도저히 뚫기 힘든 난공불락이 되고, 뚫어도 만신창이가 된 카이로스 본대는 바로 묘영 본대에 박살나기 십상. 그렇다고 묘영을 방치했다가는 계속 덩치를 키워 후방을 위협하는 골치거리가 된다. 차라리 거대장성이 부활하기 전에 묘영을 끝장내는 편이 향후 게임 진행에 훨씬 유리하다.
다행히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코른 하위 세력이 쳐들어오기까지는 여유가 있으므로, 이 틈 동안 케세이를 최대한 휘젓는 것이 당면 목표가 된다. 초반 거대장성은 주인이 없는 상태인데 묘영이 점령하고 건물을 올릴 때까지 카이로스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할 수 있다. 카이로스는 3편 군주로서는 드물게 매복 특화 군주라 가능하면 거대장성 근처에서 매복으로 묘영 본대를 잡아주면, 몇개 안되는 묘영 도시는 금방 정리가 가능하다. 묘영을 잡고 나서 도시는 적당한 세력에 거래로 던져주고 바로 카이로스의 수도로 회군해 코른 하위 세력을 정리하면 초반 위기는 마무리. 첫 번째 균열도 이 즈음 돼서 나온다. 이후 진출 방향은 플레이어의 자유.
카이로스는 산과 바다를 제외하면 전부 적합 기후여서 오거 산맥을 제외하면 딱히 지형을 가리지 않는다. 오거들이 있는 산맥은 적당한 땅을 던져주고 불가침협상이나 방위조약을 맺은 뒤 케세이로 진출하던지 워프 사막을 정리하던지 유저 마음대로 하면 된다. 무역 협정은 불가능하지만 의외로 내정에 강한 편이라 투자한 값어치는 한다.
진영간 땅 거래가 가능해진 변화를 아주 톡톡히 볼 수 있는 진영인데, 적당한 도시를 섭리의 변화로 빼앗은 다음 친해지고 싶은 세력과 거래하면 막대한 외교 보너스에 큰 돈까지 뜯어낼 수 있다. 이를 통해서 적대 팩션과의 완충지역을 만들면 플레이가 아주 수월해진다.
군주 보너스와 고유 속성이 별거 없기에 고서를 쓰는 능력들을 극대화하는게 중요하다. 섭리의 변화는 에신의 군주 암살같이 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강력한 능력이다. 단순하게 원래는 없는 동맹과의 영토 교환으로 쓰거나 맵핵으로 쓰는 것에서부터, 적을 이상한 곳으로 보내거나 후방 도시를 박살낼 수 있다. 좀 더 교묘하게는 강적의 도시를 약한 세력에게 넘겨서 쉽게 차지할 수 있다.
카오스의 투사들 DLC의 덕을 많이 본 세력이다. 혼돈의 전사들이 로스터에 추가되어 굉장히 단단한 모루를 확보할 수 있고, 플레이어블 팩션인 아자젤의 참전으로 케세이 방면의 잠정적인 우군이 생겼기 때문이다.
- 사르소라엘의 감시자를 데려오기
만약 자신이 속주 통일(적어도 3개의 땅)을 하지 못했어도 사르소르엘이 땅을 대신 차지해줄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속주통일에 부담감을 덜어주고 후에 섭리의 변화로 땅을 뺏든 돈을 줘서 땅을 사오든 합병을 통해 영토를 늘리든 본인 자유.
이때쯤 되면 30턴 전이라서 첫 포탈 열리기 전까지는 안정적으로 성장 시킬 수 있다.
- 슬라네쉬의 유혹자를 데려오기
스킬 트리에 버그가 발견되었다. 카이로스 유니크 트리 중, 3번째 줄에 배정된 스킬 트리가 없고 4번째 줄에 배정된 스킬 트리가 두 개라 하나의 스킬 트리가 표시되지 않는데, 이걸 고치면 보이지 않던 스킬들이 보인다.#
4.2. 토탈 워: 워해머 3 불멸의 제국들[편집]
젠취의 예언자는 남부 황무지로부터 여명의 요새를 침략하였으니, 실로 평소처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전략적 행보였습니다.
카이로스가 사우스랜드 최남단으로 이동한다. 싸움을 좋아하는 성향의 스카브란드와 그린스킨의 성향이 비슷한 것도 있고, 퀵이 스카브란드를 소환했던 인연이 있어서 개연성이 있는 코른과 느카리와 아에나리온의 악연을 감안해 울쑤안으로 옮겨진 느카리와는 다르게 왜 카이로스가 사우스랜드로 이동되었는지는 다들 어리둥절해하고 있다.
패치 전에는 시작위치가 엄청난 헬스팟이었는데, 시작하자마자 원거리 견제가 훨씬 강한 테클리스, 근접에서 깡패같이 밀고들어오는 리자드맨과 전쟁이 걸려있어서 초반 생존이 카오스 렐름 캠페인보다 더 어렵다. 한술 더떠서 전쟁 걸려있는 즐라틀란과 투닥거리다보면 그 위에 있는 틀라쿠아가 시비를 걸기 때문에 얌전히 성장하기가 고되다. 여기에 밑에 있는 너글 팩션이 선전포고를 한다면 시작부터 양면전선이 형성 될 수도 있고 테클리스도 스케이븐을 정리하면 금방 선전포고를 하니 여러모로 난이도 있는 시작위치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다음 패치에서 카이로스의 시작위치가 바뀌었다.
2.2패치로 스타팅이 운명을 자아내는 자의 균열로 가서 남부 카오스 황무지에 시작한다. 본래 있던 여명의 요새에서 바다건너에 있고. 초반부터 너글과 영역싸움을 진행중이다. 기존의 테클리스는 아무런문제없이 틱타크토와 땅싸움을 진행중인데, 카이로스와 테클리스 모두 서로를 전멸시키기 위해 원정나왔다는 설정이라 언젠가는 테클리스와 싸워야 한다. 이외에도 몇가지 난관이 있는데, 너글을 정리하고나면 오른쪽의 슬라네튀 팩션이 바로 선전포고를 하는데, 제일 먼저 보이는 영지가 성채이므로 이것만 정리하고나면 2개의 땅덩어리를 모두 먹고 성장/수입 부스트를 할수 있어 초반을 안정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다음으로는 옥시오틀이 초반의 가장 큰 난관인데. 슬라네쉬를 정리할 때쯤 카이로스 왼쪽의 마이너 젠취를 빛의속도로 멸망시키고 카이로스도 정리하려 들기 때문에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 옥시오틀이 시작부터 2-3티어 스킹크,사우르스를 꽉꽉 채운채 진군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막고 옥시오틀의 땅을 모조리 정리하면 본진이 안정화 된다.
옥시오틀을 정리하고 나면 서쪽 러스트리아의 소텍 교단과 동쪽의 테클리스의 관심을 받게된다. 운만 좋다면 테클리스는 틱타크토를 견제하느라 금방 싸움을 걸진 않을테고 소텍 교단의 경우 테헨하우인의 호전적인 AI덕분에 들키자마자 선전포고를 할 것이다. 다만 소텍은 러스트리아에서 싸워야 할 적이 많으므로 금방 쳐들어오진 않을테고, 카이로스는 승리조건에 테클리스, 크록-가르, 틱타크토를 멸망시키는게 있으므로 소텍은 그 다음을 노리는게 좋다.
변칙 운영법으로 처음 게임을 시작할때 테클리스 옆에 젠취팩션 사르소라엘을 생존시키는 전략이 있다. 보통 마이너 젠취팩션은 10턴이 되기도 전에 증발해버리는데, 사르소라엘의 경우 초반에 생존시키는데 성공하기만 한다면[5] 카이로스가 초반에 빠르게 엘프인 테클리스를 공격했기 때문에 슬라네쉬 팩션과의 호감도도 올라가고, 테클리스가 병력을 복구하는 동안 사르소라엘과 슬라네쉬가 테클리스의 어그로를 끌고, 플레이어는 빠른 타이밍에 옥시오틀을 공격할수 있어서 전설 난이도의 공략법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물론 전설 아래의 난이도에선 초반에 테클리스에게 전쟁을 걸어야 할정도로 사르소라엘과 슬라네쉬가 소중하진 않고, 지금의 젠취는 1티어에서 카오스의 약탈자 창병으로 방진형성이 가능하게 상향도 먹은데다 엘프&리자드맨과도 어느정도 대등한 전력을 만들수 있다.
2.3패치에 황금탑 추가된 랜드마크가 수입+600에 매턴고서+15라는 꿀 같은 보너스를 준다. 2영지 지역이라 수입 뻥튀기가 극대화 안되는건 아쉽지만 중반에 준수한 수입 부스트가 된다.
추가 패치 이후로 젠취의 초반 로스터에 카오스 약탈자가 추가된 덕분에 카이로스도 불멸캠에서 방진을 세운채 초반을 진행할수 있게 되었다. 이전까지는 처음에 가진 젠취 카오스 기사 하나와 격노 1카드만 가지고 모든 라인을 챙겨야 했었는데 수도 건물 '차원의 틈'에서 나오는 약탈자가 준수한 방진역할을 해준다. 마침 카이로스의 오른쪽엔 슬라네쉬 진영, 왼쪽엔 리자드맨 옥시오틀이 빠르게 성장하는걸 카이로스 혼자서 막아야 하는데 이들의 돌격을 약탈자가 어느정도 막아낼수 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와 달리 AI카이로스는 중반 50턴 이후부터 가공할 확장력을 보여준다. 사실상 햄탈워 2의 크록 가르가 연상될정도로 공격적인 정복전을 벌이며 진군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선세력이라면 퀵 헤드테이커와 같이 초반에 빠르게 짓밟아야 할 요주의 세력중 하나로 손꼽힌다.
5. 기타[편집]
- AI가 플레이할때 굉장히 이상한 버그를 사용하는데, 마법 수집을 바람을 소모하지 않고 시전하는 미친짓을 벌인다. AI 젠취는 안그래도 상대하기 버거운데 플레이어는 지나치게 높은 바람소모때문에 쓸 이유가 없는 주문을 노코스트로 써버리는 것.
- 개인퀘스트가 굉장히 독특한데 시간의 흐름에 패러독스가 발생해서 현재의 카이로스 본인이 과거의 카이로스를 죽이고, 그걸 뒤통수 치러오는 미래의 자신조차 죽여버리는 신박한 이야기다. 굳이 과거의 자신을 죽이는 이유는 현재의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마법지팡이 '내일의 지팡이'를 과거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카이로스는 거의 유일하다고 해도 될정도로 본인의 격파 트레잇을 자기가 먹을수 있다는 특이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다른건 몰라도 격파트레잇에 마법의 바람 비축량+5는 유용한 편. 단지 과거의 카이로스가 이끄는 부대의 수준이 꽤 높고 상대 카이로스가 위에서 설명한 버그도 사용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